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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가정의달 '효캉스' 떠난다…제주·서울·부산·여수 인기

호텔스닷컴이 최근 실시, 10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64%가 다음 여행의 동반자로 '가족'을 가장 선호했다. 또 45세 이상의 한국인 여행객들은 4-5성급 호텔에 대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은 남녀노소 가족 여행객들이 국내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효캉스 여행지로 제주·서울·부산·여수를 했다. 
 

봄꽃 가득 제주의 오설록 티 뮤지엄

봄이 되면 제주도의 많은 지역들은 만개한 봄꽃들로 가득하다. 
 
 '휴식과 사랑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가족 여행객들이 자연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화단을 갖춘 정원 등도 갖추고 있다. 계절 별로 꽃 축제를 진행하는데, 6월 중순까지는 수국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 오설록 티 뮤지엄도 가볼만한 곳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투어, 티타임, 티 클래스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중 부모님이 선호하는 종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수양벚꽃과 진달래...경복궁으로 떠나볼까

경복궁은 봄 시즌에 아름다운 수양벚꽃과 진달래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5월31일까지 야간관람이 가능해 여행객들은 달 밝은 밤 도심 속 궁궐산책을 통해 낮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무료 해설도 제공한다.
 

경복궁과 더불어 서울에서 문화 탐방을 하기 좋은 곳은 세계적인 디자인과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다. 유명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올 봄부터 7월 2일까지는 1960년대 영국 팝 아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으로 절경...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이라면 오륙도해맞이공원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봄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러 수많은 여행객들이 발걸음하는 곳이다.
 
 봄에는 공원 전체와 공원을 둘러싼 해안 절벽이 유채꽃으로 뒤덮여 절경을 이룬다. 여행객들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가족과 산책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봄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해안가 절벽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여수 오동도...봄마다 동백꽃 만개

매년 봄마다 만개하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는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완벽한 봄 여행지이다. 
 
 가족 여행객들은 오동도 내 울창한 숲을 거닐거나, 섬을 둘러싸고 있는 옛 철길을 따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동도 등대 전망대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출을 보고 싶다면 방죽포 해수욕장을 한다. 잔잔한 바다와 파도가 일렁이는 해변이 평온함을 준다.
 한편, 호텔스닷컴은 현대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제주·서울·부산·여수 여행의 숙소로 신라스테이를 고려할 것을 권했다. 호텔스닷컴은 오는 27일까지 현대카드 회원에게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